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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우선 음악듣는 것을 참 좋아한다.

음악듣는 것으로 인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곤 한다.

이것이 없으면 내 일상은 짜증으로 뒤덮여 곧 멸망할정도

그런데 그냥 듣기만 했지 예전엔 별로 사고싶다는 마음도 없었다.

그냥 이어폰으로 듣고 핸드폰으로 들을 수 있으니까 크게 필요하다는 느낌이 없었다.

일단 왜 블루투스 스피커를 사게 되었냐면, 우연히 친구집에 가봤는데

그것은,, 정말 놀라웠다. 새로운 , 전혀 느끼지도 못한 기분을 느꼈다.



스피커가 거기서 거기겠지. 

음질이 좋아봐야 얼마나 좋아질까?


왜 좋은 스피커를 쓰는지 그제서야 알았다.

당장 스피커를 사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그래서 웹서핑을 하려는데 너무나도 많은 브랜드와 더 많은 종류의 스피커가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난 나의 목적을 분명히 한 뒤 찾기로 했다.


첫번째는, 가성비 이다.

나는 학생이기 때문에 비용적으로 이것에 많은 투자를 할 수가 없다.

그래서 내게는 가성비가 중요했다.

가성비라 함은 들인 돈에 비하여 좋은 성능을 갖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무조건 싼 것만 고집하는것은 잘 못된 생각이라는 것이다.

너무 싸서도 안되었고 너무 비싸서도 안되는 것. 적당한 금액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성능을 

얻어야만 했다.


두번째는, 인지도 이다.

어느정도의 인지도는 필수이다. 그 브랜드에 대하여 인지도라는 것은 곧 신뢰성을 말한다.

대체적으로 인지도와 신뢰성은 비례한다.

얼마나 믿을 수 있는가 ? 얼마나 잘 알려져 있는가? 매우 중요한 사항이다. 여기에는 물론 A/S도 포함된다.

그 브랜드, 그 제품을 사용해 본 사람들의 평가에 어느정도 의존할 수 밖에 없다.


세번째는, 휴대성 이다.

집에서만 들을 목적이 아니었다. 여러 곳에 들고 다니면서 듣고 싶었다.

여행을 가던지, 학교를 가던지 등등 그리고 간편하게 하고싶었다.



위와같이 크게 3가지로 생각을 하고 접근을 하니 금방금방 추려졌다.

일단 세번째 휴대성에 관해서 보면 블루투스 스피커 밖에 없다.

그리고 두번째 인지도에 대해 접근해보았다.


JBL , Sony(소니) ,Boss(보스) 등이 있었다.

그리고 이 브랜드들의 제품을 가격대를 따지며 찾아보았다.

보스에는 마음에 드는 제품이 하나있었지만 너무비쌌다.

소니제품은 고장이 많다는 평이 많았다.

일단 내가 선택한건 jbl 이었다.

그 중에서도 JBL Charge3 vs JBL Flip 4

두 기기는 비슷한 점이 많았다.

배터리는 JBL Charge3가 오래가지만 가격이 그만큼 비쌌다.

나는섬세하게 따지기 위해 유투브에 검색했다. 

청음 결과 JBL Charge3 가 낫다고 판단, 구입을 하게 된 것이다.



짠~!


스피커 위쪽 벌어진 틈에 뚜껑을 열면 충전기 및 구성품들이 들어있다.

귀엽게도 주황색이다 충전기가. ( 주황색이 아닌 흰색은 정품이 아니라고 하니 주의!)

JBL Charge 3 스펙은 이렇다.


Bluetooth 4.1 version

출력 : 2 x 10 W

주파수  : 65Hz ~ 20KHz

드라이버 크기 : 2 X 50 mm 듀얼 패시브 라디에이터

멀티스피커 연결가능(스피커 2대)

배터리 : 6000mAh

재생시간 : 최대 20시간

충전시간 : 4.5 시간

크기 : 213 x 87 x 88.5 mm

무게 : 800g




그리고 2주 지난 지금도 잘 쓰고 있다. 

배터리 한번 충전하면 적어도 일주일은 가는 듯 하다.

그립감도 상당히 좋다.

특히나 저음부분에 특화되어있다. 베이스를 좋아하는 분께 추천합니다!

저음이 울릴 때 옆부분이 미세하고 빠르게 진동한다.

그렇다고 옆 쪽을 만지게 되면 금방 고장나니 삼가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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