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이 영화로 말할 것 같으면 참 복잡한 그런 영화입니다.어떻게 설명하기 힘듭니다.이런 류의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 것은 아닌데, 너무 구성이 중구난방입니다.영화를 통해 말하고자 하는 의도는 커녕, 줄거리도 잘 모르겠습니다.왜 청소년 관람 불가 판정을 받았는지도?아, 중반부에서 친구 대 ㄸ 을 해주는 장면때문인가생각하기로는, 외국인 노동자의 어떤 슬픔, 비애 를 말하고 싶었던것 같으나그렇게 잘 와 닿지 않았고, 끝 마무리 또한 애매했습니다.대충 줄거리는 이렇습니다.백진희씨가 주인공으로 나오는데요, 여고생 역할로 나옵니다.2009년 영화이니 정말로 어렸겠군요.이 여고생은 항상 혼자입니다. 누구도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이 없었어요.학교를 다니기는 하나 친구 또한 없습니다.그런데 그런 그녀가 영어학원..
2월 22일에 개봉한 영화 23아이덴티티를 보고 왔습니다. 이 영화는 미국에서 개봉했는데요 , 공포 스릴러 영화입니다.그리고 엑스맨에 출연한 제임스 맥어보이가 하드캐리한 영화입니다.실화를 바탕으로 해서 유명세를 타게 된 영화에요.바로 '빌리 밀리건' 이라는 사람이었습니다.이 사람은 실제로 23개의 자아를 가지고 있다고 판명되었고,결과적으로 그가 행했던 범죄가 무혐의로 인정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보고싶어서 본 영화는 아니었는데요, 정말 우연한 계기로 보게 되었습니다.늦은 밤, 영화를 갑자기 보고싶어서 찾아 보던 중에 이것만이 상영시간표에 남아있었고그것을 보게 되었습니다.결과는 대성공이었죠.젊은 여자 3명도 너무 이뻤어요.이건 보장합니다. 눈이 조금 높거든요 제가.간략하게 얘기하자면,처음에 여자 3명을 감금..
네 . 보고 왔습니다. 싱글라이더 이런 류의 영화를 B급 영화라 하나요? 저예산으로 만든듯 보였습니다. 나오는 장소가 한정적이고 전개도 그렇구요. 뭔가 의미있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이런 의미를 주기 위해서 여러가지 기술을 사용하는데요, 이 영화에서는 후반부의 반전을 통해 대중들의 생각에 충격을 주면서 강렬한 의미를 부여했다고 생각합니다. 전개가 조용하고 지루해서 많이 졸리긴 했다만 나름 의미는 있습니다. 영화에서 주고자 하는 교훈같은 것을 얻을 수 있더군요. 이 싱글라이더 라는 영화에 반전을 알려드리면 모든 것이 다 뒤집히기 때문에 재미가 없어요. 알려드리지 않겠습니다. 아 실수했다. 반전이 있다는 것 조차 알면 안됩니다.. 인간은 다 그렇죠. 반전이 있는 영화라 하면 그 반전을 찾기위해 집중합니다. 또..
이번 2월에 개봉한 영화 재심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바로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이에요. 이 살인사건은 2000년 8월에 일어난 사건인데요, 약촌오거리에서 택시기사가 흉기에 여러차례 찔려 사망한 사건입니다. 이 사건은 전북 익산에서 일어났습니다. 저의 고향이네요. !!!!!!!!!!!!!!!실제로 전북익산에서 촬영한 것 같지는 않아보였어요.왜냐면 약촌오거리를 매일 지나가거든요.장소 협조는 군산에서 조금 받은 듯 보였어요.내 고향에서 일어진 일이 아니었다면 보지 않았을 지도 모릅니다.이 뜻은 즉, 재미 없다 이거에요.그냥 단순히 좋게 말하면 킬링타임용? 그마저도 지루합니다.영화의 전개가 단순하고 뻔합니다. 예상가능한 스토리. 제가 이런 부류의 영화를 좋아하지 않아서 인지도 모릅니다.억지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