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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 세탁법 - 생지 오래 입자

점진적 과부하 2018. 3. 7. 23:41

여러분들 청바지 세탁법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일단, 집에 청바지 하나씩은 다들 있으실거에요.

옷을 별로 입지 않는 저도 3벌쯤은 가지고 있으니까요.

옷입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은 10몇벌 가지고 있는 경우도 보았거든요.

그만큼 청바지는 대중적으로 많이 사랑받는 국민 아이템이죠.

데님 소재로 되어있어 입기 정말 편하고 계절을 타지 않기 때문인데요.

그런데 이런 청바지에도 세탁법이 존재한다는 거에요.

저는 처음에 몰랐어요. 그냥 다른 옷들과 같이 세탁했었죠.

옛날에는 물이 빠지면, 그냥 빠지는 구나,, 새로 하나 사야지 하고

물빠진 것 버리고 새로사고 그랬었거든요.

그 때 당시의 생각으로는, 아 싸구려를 사서 그렇구나 하고 말았었는데요.

비교적 가격이 있는 브랜드의 청바지에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나면서

의구심을 품게 되었습니다. 왜냐면 너무 아까웠거든요 ,!!

자꾸만 이상하게 물이 빠지고 주름이 잡히면서 더는 안되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다가 인터넷을 보니 청바지를 세탁하는 방법이 따로 있다는 겁니다.

당장 검색해보고 난 결과 제가 실수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여러분들도 실수하지 말라고 공유할까 합니다..


청바지 세탁법




일단, 앞서 청바지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고 가시겠습니다.

청바지는 1940년대 미국에서 유행되었다고 합니다.

처음의 용도는 작업복으로 발명되었다고 하는데요.

이것이 유행되기까지 정말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초창기에는, 작업복으로써 사용되었는데 그 이유는 소재자체가

질기고 튼튼하여 잘 헤지지 않는다는 이유였다고 해요.




기능성용도로 사용하다보니 이런저런 불만이 있었는데, 가장 큰것은 주머니였습니다.

주머니가 없으니 기능적으로 일을 할때 불편했다고 해요. 그래서 주머니를 꿰었고

뒤늦게 파란색으로 염색을 넣으면서 1900년대 중반이 되서야 대중들에게

유행이 전파되어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청바지 세탁법



자, 넘어가서 아무튼 이런 청바지의 세탁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원래 원단자체가 청바지는 자주 세탁을 하면 좋지 않다고 해요.

그러나 계속적으로 입게되면 냄새가 나고 얼룩이 져서 어쩔 수 없이 해야하는데요.

이럴때는 꼭 뒤집어서 해주셔야 합니다.

그렇게 되어야 물빠짐이 최소화 되겠습니다.

그리고 당연한 말이겠지만 찬물로 세탁을 진행해야합니다.

그리고 또 주의할점은, 염소계 표백제는 금하고, 중성세제를 사용해야합니다.

또, 소금을 적당히 물에 섞어서 청바지를 담가두면 물빠짐을 덜 수 있습니다.

이렇게 세탁을 하면 자연스레 주름도 잡히고 이쁘게 청바지를 입을 수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가급적 물세탁을 하지 않는것....!!

제조업체에 따르면 구매후 최초 6개월은 세탁을 하지 말라고 권합니다.

그 후에는 2개월 정도 마다 한 번씩 해주면 괜찮다고 하는데요.

저는 벌써 5개월차에 2번이나 세탁을 하였네요.

덕분에 살짝 물이 또 빠져버렸습니다..

너무나도 스트레스 받는상황... 누구한테 화풀이 할 수도 없는 노릇이군요.

생각안하려 했는데 또 스트레스가 받네요. 이만 글을 써야하나봅니다.

여러분들은 꼭 지키셔서 저같은 피해를 받지 않기를 바랍니다.

청바지 세탁법에 대해 궁금증이 풀리셨나요.. 그럼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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